아디다스 슈퍼스타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아디다스의 슈퍼스타입니다!!!!
나이키의 에어포스나 컨버스에 올스타 같은 클래식한 신발이 운동화의 대명사로 여겨졌습니다.
요즘 기준으로야 농구화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 것이지만, 초창기의 농구화는 모두
천으로 만들어졌고, 발을 보호해주기 힘들었기 때문에 슈퍼스타가 출시되면서 당시 엄청난 대박을 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어조던 시리즈나 기술이 발전된 농구화가 나오면서 슈퍼스타는 농구화로서의
가치를 점점 잃게 됩니다. 하지만 80년대에 이르러 힙합그룹 Run DMC가 슈퍼스타를 신고 나오면서
슈퍼스타는 농구화가 아닌 스트릿패션을 선두하는 신발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됩니다.
힙합그룹 (Run DMC)
이를 계기로 슈퍼스타는 다양한 제품이 나오게 되는데 이제 하나씩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슈퍼스타 80s
80년 대스타일의 아디다스 슈퍼스타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 혀가 얇고 긴 것이 특징
2. 슈퍼스타 니고베어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혀의 부분에 곰모양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니고(NIGO)와의 협업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그의 이름이 일본어 숫자 25와 비슷해서 신발 곳곳에 25가 써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3. 아디다스 슈퍼스타 II
슈퍼스타I 과 비교했을때 혀가 두꺼운 면이 있어 착용감이 더 좋다는 평을 많이 듣는 슈퍼스타 II
4.아디다스 스웨이드
아디다스 슈퍼스타II 와 비슷한 재질이지만 가죽이 아닌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까지가 아디다스 슈퍼스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저 고등학교 때까지만 (2008년) 해도
슈퍼스타가 정말 인기가 많았었는데, 요새는 길거리에서 신고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하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봐도 역시나 이쁜 아디다스의 슈퍼스타였습니다.
요새 대세인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나 다른 신발들도 포스팅하겠지만 추억이었던 신발 브랜드도
기억나면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