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포스팅하는 신발은 Nike의 Jordan 1 시리즈입니다.
Nike의 조던의 탄생 역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1980년대 미국은 에어로빅 열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이에 맞춰 리복은 발 빠른 에어로빅 슈즈를 출시했고, 한발짝 늦은 Nike는 Reebok의 선두를 내주게 됩니다.
이에 돌파구를 찾고자, 1984년 NBA의 농구선수인 마이클 조던과 농구화 및 의류에 대한 후원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후원에는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당시 NBA에서는 농구화의 색상규정이 까다로웠습니다.
운동화의 흰색이 너무 적게들어 갔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는데, Nike에서는 매 경기마다 벌금(5000$)를
내면서도 조던이 계속 이 신발을 신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나이키의 마케팅은 '불공평한' 신발 또는 '불공평한' 능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 시킴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탄생 일화는 여기까지 하고 에어조던 1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조던 1 브레드
조던이 처음으로 신었던 시리즈이면서 브레드란 뜻은 Black + Red의 합성어입니다.
혹시나 나중에 브레드란 뜻을 물어보면 아는 척 해주시면 됩니다!!
만화를 좋아하시면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도 이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볼 수있습니다.
나중에 만화를 보게 된다면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재밌을겁니다.
2. 에어조던 1 백보드
이 신발의 이름이 백보드인 이유는, 조던이 농구 경기를 할때, 백보드를 부셨던 일화가 있습니다.
그 일화를 토대로, 백보드라는 이름을 가진 조던이 탄생했다고합니다.
3. 에어조던 1 블랙토
위에 언급했던, 백보드를 부신 일화는 백보드가 아닌 바로 이 신발!!!
블랙토를 신고 일어난 일화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3가지 말고도, 최근에 나온 조던 1이나 다른 시리즈도 많습니다.
글을 읽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조던 2 시리즈를 포스팅 하겠습니다.